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얼티밋 스파이더맨 (문단 편집) == [[마일즈 모랄레스]] == 이후 차기 스파이더맨이 흑인 소년 [[마일즈 모랄레스]](Miles Morales)[* 재미있게도 원조 스파이더맨의 이름인 피터 파커도 이름과 성 앞글자들이 동일('''P'''eter '''P'''aker)한데 마일즈도 이름과 성 앞글자들이 동일('''M'''iles '''M'''orales)하다. 사실 마블 캐릭터중엔 이름과 성 앞글자들이 [[데어데블|동일한]] [[미스터 판타스틱|경우가]] [[헐크|몇]] [[J. 조나 제임슨|있는데]], 이는 건망증이 심했던 [[스탠 리]]가 캐릭터의 이름을 기억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였다.]라는 게 알려져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찬성측은 다문화/다인종을 다룬다는 점에서 좋은 의견을 보였고 반대측은 인종차별적인 의견을 제외하면 과거에 스파이더맨을 다른 인물로 바꾸려던 시도가 모두 실패로 끝났고(특히 스칼렛 스파이더) 작중 16살인 피터보다 더 어린 13세의 주인공이 나오는건 오히려 안 좋지 않나-하는 의견도 있다. 즉 반대쪽은 대체적으로 '''스파이더맨은 오직 피터 파커'''라는 의견.[* 이는 다른 인기 영웅/빌런 캐릭터들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설정에 같은 능력치 등등 원래 캐릭터를 그대로 복사한듯한 캐릭터가 나와도 '속은 조금 다른 인물이에요~'라는 설정만 추가되면 원조 팬들이 '나의 XXX님이 그럴리 없다능!'...같은 이유로 캐릭터 교체 시도가 흐지부지된게 한두번이 아니다. 때문에 만화 제작사들은 결국 나중에 '사실 죽은줄 알았으나 훼이크!' 라든가 '죽었는데 부활!' 혹은' 죽은 캐릭터는 사실 딴 캐릭터!' 같은 설정으로 기어이 원조 캐릭터를 다시 사용하게 된다. 그나마 인기가 좀 덜하거나 사이드킥 같이 애초에 큰 주목을 받진 않는 경우는 어떻게 세대교체가 잘 된다만... 하지만 어쨌건 얼티밋 스파이더맨은 정말 죽긴 죽었다. 과연 피터 파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호평이 늘어가고 있으며 마일즈의 팬도 생기고 있다. 마일즈는 대체적인 능력은 피터와 비슷하지만 리셋되기 전에 생겼던 손목에서 나오는 독침이나 피터는 없었던 전기 쇼크, 스텔스 기능등을 가지고 있다. 단 스파이더 센스는 갖고는 있으나 무슨 능력인지 이해를 못해 활용을 못하고 있다. 가족관계나 교우관계 모두 좋은 편이며, 아버지가 뮤턴트나 슈퍼 히어로를 싫어한다는 점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는 게 고민이다. 그래도 마일즈가 스파이더맨임을 알고 있는 유일한 친구인 강케 리(Ganke lee)[* 흑인인 마일즈와는 달리 한국계 동양인이다.]가 진심으로 격려하고 적절하게 조언해 주는 훈훈한 녀석이라는 점에서 피터보다는 운이 좋은 편이다. 평범한 삶을 원했기에 처음엔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싫어했으나 피터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고 충격받았다. 같은 힘을 가진 자신이 도왔어야 했다고 자책했는데, 강케는 제대로 전투훈련도 받지 않은 네가 도우려했다면 오히려 방해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며 침울해진 친구를 위로해주었고 그 후 장례식에 갔다가 그웬으로부터 '''위대한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피터의 좌우명을 듣고 깨달음을 얻어 2대 스파이더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스파이더우먼이나 닉 퓨리 등에게[* 대화는 없었지만 그 자리에 아이언맨과 호크아이도 있었다.] 그만두라는 권고(겸 협박)를 받고 포기하려고도 했지만 마침 탈옥한 일렉트로를 잡는데 공을 세우면서 2대 스파이더맨으로 인정받는다.[* 단행본 표지의 검은 스파이더맨 복장을 닉 퓨리가 만들어서 스파이더우먼이 전해줬다. 그전까지는 강케가 선물한 스파이더맨 복장을 입고 활약했다.] 얘도 피터처럼 삼촌의 죽음이 트라우마다.~~스파이더맨의 삼촌, 그것은 약속된 사망플래그~~ 그러나, 피터의 삼촌 밴과는 달리 마일즈의 삼촌 애론(Aaron)은 악당이었으며[* '프라울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는데, 616세계의 프라울러는 빌런이 아닌 (다크)히어로쪽에 가깝다. 원래는 마일스의 아버지도 프라울러와 한패였으나, 마일스의 어머니와 사귀기 직전부터 손을 씻었다. 마일스가 악영향을 받을까봐 둘이 자주 만나지 못하게 막았지만 스파이더맨이 되기 이전의 마일스와 애론의 관계는 아주 좋았다. 명문학교에 합격한 걸 제일 먼저 삼촌에게 알리러 달려가고 그런 마일스를 축하하면서 애론은 넌 나처럼 나쁜 놈 되지 말란 훈훈한 충고까지 해줄 정도다.] 마일스의 정체를 알고[* 마일스가 슈퍼거미에 물린 곳은 애론의 집이었고, 조카가 물린 걸 애론이 보았다. 애초에 애론이 오스코프社에서 도둑질하다가 슈퍼거미가 딸려 왔으니, 사실상 2대 스파이더맨을 탄생시킨 장본인인 셈이다. 참고로 이때는 얼티밋 피터가 죽기 11개월 전이다.] 이용해먹으려다가[* [[스콜피온]]을 제거하는데 도와주면 더는 건드리지 않겠다 해놓고 그 후에도 이용해먹으려 시도.] 이를 거부한 마일스와 싸우다가[* 조카를 이용해먹으려한 주제에 싸우면서 자기가 마일즈를 (빌런으로) 키워낸 거라 ~~개소리를~~ 주장했다.] 사용하던 무기가 고장나 폭발, "너도 나와 다를 게 없다"는 유언과 함께 마일즈 눈앞에서 죽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도 프라울러의 죽음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명령을 어기고 마일스를 살려줘서 킹핀의 총을 맞은 뒤 실망시켜서 미안하다며 "계속 나아가라"를 유언으로 남긴다. 여러모로 코믹스와 반대되는 부분.] 2012년 6월 말에 시작된 미니 시리즈 Spider-Men에서 마일즈는 미스테리오를 막다가 얼티밋 유니버스로 오게 된 지구616의 피터 파커를 만나게 된다. 자세한건 밑의 항목 참조. 이렇게 잘 나가는듯 싶었으나 아버지가 크게 다쳐서 의식불명이 돼버리고 뒤를 이어서 [[베놈(마블 코믹스)|베놈]]과의 싸움에서 어머니가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더 이상 스파이더맨 안해!'(Spider-Man No More)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스파이더맨이 다시 되었으나 갤럭투스 침공 도중 아버지에게 정체를 드러낸 뒤 분노한 아버지는 아들을 두고 사라지게 된다. 마일즈 모랄레스: 얼티밋 스파이더맨 #1에선 여자친구인 케이티 비숍에게 정체를 드러낼까 고민중. 가끔씩 자신의 옛 아파트에 들러서 아버지가 돌아왔나 체크한다. 어느날 자기 아파트로 돌아왔는데 인기척이 들려 이를 확인해보지만... 마일즈를 반기는 것은 '''피터 파커'''였다.[* 이전 클론 사가와 마일즈 모랄레스: 얼티밋 스파이더맨 #1에서 스파이더맨 모방범들이 나온 것으로 봐서 클론일 가능성도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